블리츠웨이, 볼트론 피규어로 매출 100억 기대

블리츠웨이, 메타버스-NFT 사업 진출!

- 블리츠웨이, 국내 1위 게임개발사 ‘크래프톤’ &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 등과 신사업 추진!
- 배성웅 대표 “IP 중심의 신사업 추진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사로 도약할 것!”
- 블리츠웨이, 피규어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제작 및 NFT사업까지! 글로벌 성장 비전제시!
블리츠웨이가 크래프톤, 두나무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

 

블리츠웨이는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소니 등 할리우드 제작사의 캐릭터 피규어, PC게임 피규어, 방탄소년단 같은 K-POP 아이돌 스타 피규어 등을 개발 및 제작, 유통하는 국내 1위 피규어 프로듀싱 기업이다. 블록버스터 IP를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피규어 형태로 만드는 뛰어난 개발력으로 2010년 설립 후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17일 오전 블리츠웨이는 공시를 통해 국내 1위 게임개발사 크래프톤,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등과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과 200억 원의 유상 증자를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200억 원의 유상증자는 크래프톤, 두나무,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타법인증권취득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100억 원으로 참여금액은 크래프톤 100억 원, 두나무 50억 원,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30억 원,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20억 원이다.

블리츠웨이가 밝힌 신사업의 골자는 자체 IP(지적재상권)를 강화해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최대 엔터테인트먼트 키이스트 총괄 사장 출신의 배성웅 대표가 리드할 전망이다.

배성웅 대표는 일찍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한류 콘텐츠에 대한 식견과 능력으로 한류 콘텐츠의 프로세싱을 주도했던 전문가이자 경영진으로 평가받는다.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고, 일본 최대 한류 케이블TV 방송사 및 한류스타의 일본 내 매니지먼트 및 팬클럽 운영사를 경영한 이력으로 누구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특화된 노하우를 갖춘 경영인이다.

배성웅 대표는 “블리츠웨이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크래프톤과 두나무의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제작의 기획 단계부터 블리츠웨이가 참여해 글로벌 메타버스, OTT 등을 겨냥할 계획”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자체IP를 개발해 영화, 드라마, 피규어 등을 제작하고, 크래프톤, 두나무와 협력해 게임, NFT 등 부가사업을 선보이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모델로 확장해 종합 콘텐츠 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리츠웨이는 지난 1월부터 두나무와 협력해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츠웨이의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두나무와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NFT 피규어를 제작한다. (사진제공-블리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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